공정위, 티메프 사태 대응 강화…내년도 예산안 4.5억 증액 편성

각 건물 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변호사 명의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지난 4일 찾아간 경남 진주시 문산읍의 한국국제대학교 모습이다.한국국제대에선 상당수 현직 교원도 파산 신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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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기자 박 교수는 이사장의 불법 행위로 교육부 평가에서 중대한 벌점을 받은 게 결정타였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미 2014년 보고서(‘고등교육기관 퇴출구조에 관한 연구)에서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다.

교수들이 아무리 열심히 평가를 준비해도 도저히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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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이들 왼쪽 뒷편에 정차해 있는 승합차 전면에 부착된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