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이날 결혼식은 범(汎)현대가와 재계 일부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차녀 정선이 씨와 차남 정예선 씨가 모두 참석했다.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오후 3시 결혼식을 앞두고 정 교수와 신부 김 씨가 먼저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1시 4분경 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현대차그룹에선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정대선 HN그룹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도 이곳에서 결혼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 왼쪽부터 정문선 부사장.꽃필 차례가 바로 내 앞에 있으니까……. 3월은 ‘기쁜 소식을 ‘한 배낭 지고 올 것이다.대보름 다 지나고 저만치서 3월이 오고 있다. 긴 삶을 견디며 살아온 시인들의 예언처럼 꽃필 차례가 그대 앞에 반드시 올 것이다.‘맨발 벗고 달려올 봄을 기다리는 2월은 그래서 희망의 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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